새해

2008. 1. 5. 02:19 from 생활의발견
지난 2007년 말일 카운트 다운은 Fame Festival에서 했다. Tortured Soul은 기대했듯이 상당히 그루브한 공연을 보여 주었고, Daishi Dance는 라이브에서 약하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별로 기대를 안했으나 최근 앨범인 Melodies Melodies를 위주로 매끄러운 DJing을 보여주었다. Carl Cox 또한 명성에 걸맞는 음악을 들려주었으나 안타깝게도 개인적으로 시간이 없는 관계로 중간에 나오게 되었다.

이제서야 좀 한가해졌다. 그렇다고 돈을 번다거나 공부할게 많아서 계속 바빴던건 아니고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이어지는 송년회식 자리들 때문이었다. 다행히 아직 신년회 모임 소식은 없어 좋다.

t. 간만에 즐기는 여유로움. 친구와의 편안한 수다.
Posted by fffflip :